‘김동선의 꿈’ 한화푸드테크, 지난해 영업손실 110억…적자전환

입력 2025-03-25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금감원 제출 감사보고서…영업익 18억 원대서 1년새 손실로
연 매출 5% 이상 감소…지난해 당기순손실 규모 123억원 추산
작년 미국 스텔라피자 인수…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 꿈 이룰까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을 위해 주도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 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한화푸드테크가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손실 1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18억9000만 원)에서 1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2024년 연 매출은 1149억 원으로 전년(1216억 원)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123억 원으로 추산됐다. 1년 전 한화푸드테크의 당기순이익은 19억 원 수준이었으나 이 역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한화푸드테크는 2021년 7월 식음료 사업을 목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B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 7월 1일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연회·식음료 사업을 흡수합병했다. 현재 주요 상업 시설 내 파인 다이닝과 캐주얼 다이닝, 연회장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화푸드테크는 현재 종속기업과 손자기업으로 한화푸드테크 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과 스텔라 푸드테크 LLC(Stellar Foodtech LLC)를 두고 있다. 이 중 김동선 부사장이 작년 3월 인수한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는 한화푸드테크가 정식 출범한 이후 첫 인수합병(M&A)한 업체다. 스텔라 피자는 로봇이 반죽 확인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으로, 김 부사장이 추구하는 '푸드테크' 기술력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한편 한화푸드테크는 한화그룹 내 F&B 전문가인 조용기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 대표는 2007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B콘텐츠팀장·신사업팀장, 한화푸드테크(옛 더테이스터블) F&B신사업팀장·F&B혁신실장 등 그룹 내 식음사업을 주도한 바 있다. 한화푸드테크 측은 "F&B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31]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대표이사
김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재정정]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29,000
    • +2.49%
    • 이더리움
    • 3,220,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39%
    • 리플
    • 2,014
    • +1.82%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379
    • +2.16%
    • 트론
    • 476
    • -2.06%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4.31%
    • 체인링크
    • 13,520
    • +3.13%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