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제품 수상

입력 2025-03-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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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제공)
(세나테크놀로지 제공)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이하 ‘SENA’)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5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 제공)
(세나테크놀로지 제공)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각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 수상작을 선정한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 혁신성을 인정받은 SENA의 이번 수상 제품들은 ▲60S(모터사이클), ▲BiKom20(바이컴20, 사이클링), ▲U1(전기 자전거), ▲TALKIE(토키, 아웃도어 어드벤처), ▲TALKIE APP(토키 앱) 이다.

60S는 SENA가 약 4년여만에 출시한 모터사이클용 주력 메시(Mesh) 통신 제품으로 팀커뮤니케이션(그룹 통신)에 있어 라이더 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최신 메시 기술을 제공한다. 모터사이클용 통신 제품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BiKom20(바이컴20)은 20그램의 사이클링 업계 최고 수준의 경량 메시 통신 제품으로 다양한 헬멧의 스트랩에 누구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일반 캡 모자에도 착용 가능한 마운트 제공으로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기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설계된 스마트 헬멧 U1은 내장된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SENA의 진보된 메시 통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제거 기술 탑재와 가시성이 향상된 LED 장착으로 도심 라이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TALKIE(토키)는 등산, 하이킹, 카약, 보트 등의 아웃도어 어드벤처에서 팀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메시 통신 제품으로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전용 카라비너와 목이나 팔, 핸들 등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운트를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의 앱을 통해 기기를 설정할 수 있다.

SENA 관계자는 “SENA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품뿐만 아니라 디자인, 사용성,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라며, “이번 수상은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SENA의 우수성을 끊임없이 추구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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