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LG전자,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8%↑”

입력 2025-03-1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상향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500원이다.

17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8% 상향하고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는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조1000억 원으로 추정돼 2021년(4조 원)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가전(H&A)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조6000억 원으로 추정돼 2020년(2조4000억 원) 이후 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실적 호전 요인은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이 급증하고,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 증가에 따른 공조(HVAC)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아시아 중심의 고부가 가전 판매 급증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1조4000억 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2% 상회하며 전년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LG전자 1분기 가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1000억 원으로 예상돼 2023년 1분기 (1조 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LG전자는 인도법인 현지 상장을 통해 3조~5조 원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며 “LG전자는 인도 기업공개(IPO) 자금 조달로 자사주 매입, HVAC 부문 인수합병(M&A) 등이 예상돼 인도 IPO는 주주환원 확대를 의미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조달된 자금 3조 원 중 20%만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자사주 매입 규모는 6000억 원, 자사주 매입 수량은 745만 주(총 발행주식 수의 4.6%)로 올해 LG전자 일평균 거래량(55만 주)의 14배에 달한다”고 했다.

또 그는 “4월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상호 보복관세 부과로 월풀과 일렉트로룩스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 향후 LG전자는 관세전쟁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79,000
    • +8.1%
    • 이더리움
    • 3,297,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362,400
    • +20.96%
    • 리플
    • 1,886
    • +17.88%
    • 솔라나
    • 125,600
    • +4.32%
    • 에이다
    • 294
    • +11.79%
    • 트론
    • 469
    • +1.3%
    • 스텔라루멘
    • 263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8.14%
    • 체인링크
    • 15,700
    • +6.37%
    • 샌드박스
    • 64.76
    • +1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