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동일 성분의 DW1022 안전성을 1상에서 확인 완료했다.
대원제약 측은 “임상시험 결과, 각 시험군의 활성대조군(위고비 주)에 대한 상대 생체이용률을 확인했으며, 반복 투여 시 DW1022는 충분히 활성대조군에 대응하는 유지용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진행 방향 및 제품개발 방향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도 말했다.
현재 위고비나 삭센다는 통증이 있는 주사를 사용하지만, 대원제약이 라파스와 공동 개발하는 비만약은 ‘무통증’ 비만약이다. 이 제품은 기존 비만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환자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