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임영웅과 광고계약 만료…“후속 모델 물색 중”

입력 2025-03-1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11일 기자간담회서 “새 메인모델 찾고 있어”

▲제주 삼다수와 가수 임영웅 간 광고모델 계약이 이달 중으로 종료된다.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제주 삼다수와 가수 임영웅 간 광고모델 계약이 이달 중으로 종료된다.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제주 삼다수와 가수 임영웅 간 광고모델 계약이 이달 중으로 종료된다.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임영웅의 뒤를 이을 후속 모델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11일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사 광고모델) 임영웅과의 계약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밝혔다. 그는 “(톱스타)모델에 따른 장ㆍ단점이 있더라며 “너무 바쁘다 보니 제주에서 촬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그동안 메인모델 임영웅을 통해 생수 주요 구매층에 제주 삼다수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현재는 새 홍보전략에 발맞춰 범용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메인모델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3월 최장수 삼다수 모델이었던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삼다수의 얼굴로 발탁됐다. 삼다수 메인 모델은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42,000
    • +0.47%
    • 이더리움
    • 4,98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06%
    • 리플
    • 3,051
    • -1.55%
    • 솔라나
    • 204,700
    • +0.59%
    • 에이다
    • 683
    • -1.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5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53%
    • 체인링크
    • 21,300
    • +0.85%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