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8일부터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하이원 직업 체험관-그랜드 호텔’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어린이들에게 리조트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원 직원 체험관-그랜드 호텔’에서는 하이원리조트의 △객실 △식음 △하우스키핑의 직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참여 어린이들은 고객 응대부터 객실 점검, 리조트 서비스 등 실제 업무에 기반을 둔 역할 수행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중,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리조트 산업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자체 시설을 활용한 키즈 프로그램과 키자니아 등 선진교육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외부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 친근한 가족형 복합리조트로서의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