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재무차관회의…韓, 혁신성장·지속가능한 재정 등 4대 축 제시

입력 2025-03-07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6일 오전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6일 오전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3~7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을 목표로 혁신·금융·재정 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7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한국이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첫 회의로, APEC 회원의 경제·금융협력 의제·작업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이끈 한국 대표단은 6~7일 본회의에서 올해 재무장관회의 의제 및 작업계획과 새로운 재무장관회의 성과 로드맵 수립계획을 소개했다. 본회의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주재했다.

한국 대표단은 2015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포용적 경제건설을 목표로 수립된 '세부 액션플랜'이 마무리된 데 따른 새 성과로드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혁신을 통한 성장 △회복탄력적이며 혁신적인 금융 △지속가능하며 효율적인 재정정책 △포용적인 미래선도형 경제 등 4대 축을 제시했다.

APEC의 자발적이고 비구속적인 특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이 실무 워킹그룹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고, 회원들은 새 로드맵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5월 7~9일 제주에서 고위재무관리회의, 10월 19일~23일 인천에서 재무장관회의·구조개혁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확정된 의제 및 작업계획을 토대로 10월 장관회의에서 회원들의 경제·금융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의장국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2,000
    • +2.21%
    • 이더리움
    • 3,082,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33%
    • 리플
    • 2,052
    • +1.79%
    • 솔라나
    • 130,500
    • +4.4%
    • 에이다
    • 394
    • +3.41%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0.92%
    • 체인링크
    • 13,520
    • +3.6%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