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풀무원, 사상 최대 실적·해외 매출 확대 기대감에 8%대 강세

입력 2025-02-1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풀무원이 장 중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글로벌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8.28%(1200원)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풀무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3조2137억 원(YoY +7%), 영업이익은 910억 원(YoY +47%)으로 나타났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소비심리 위축에 국내 식품 업황이 부진했음에도 미국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내년 해외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2025년 풀무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해외 사업 성과에 따라 차별화되는 중”이라며 “해외 법인의 고른 성과를 고려할 때 해외 매출 비중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주 연구원은 “미국 현지공장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이슈에서 벗어난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모에 휘둘리지 않으려면…코인 커뮤니티를 완벽히 활용하는 법 [코인가이드]
  • 기술 하나로 엔비디아 뚫었다… '330억' 김동선 야심 통할까
  • "오만한 태도" 서울의대 교수 지적에…의료계 "미친 것 같다"
  • 崔대행, 방통위법 거부권… "'권력분립 원칙' 위헌 소지"
  • "전지현, 그녀가 하면 뜬다"…CF퀸이 사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왁자집껄]
  • 르세라핌, '핫' 3일간 58만 장 팔았다…음반 주간 차트 1위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35,000
    • -0.54%
    • 이더리움
    • 2,792,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0.31%
    • 리플
    • 3,325
    • -2.86%
    • 솔라나
    • 182,700
    • -3.23%
    • 에이다
    • 1,035
    • -1.43%
    • 이오스
    • 720
    • +1.55%
    • 트론
    • 327
    • +4.81%
    • 스텔라루멘
    • 39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70
    • -0.3%
    • 체인링크
    • 20,660
    • +3.04%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