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복지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5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5-0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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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 신고자가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가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

구로구가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카카오톡 채널)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나 친족, 공무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만 원으로 제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포상금도 늘린 만큼 더 많은 제보가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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