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입력 2025-0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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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그 타이완’ 인스타그램)
▲(출처=‘보그 타이완’ 인스타그램)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영어명 바비 쉬)이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서희원의 여동생 쉬시디(서희제)는 3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에 "설 명절 기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돌보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며 "부디 평안히 쉬길 바란다.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3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 교제했다가 결별했고, 이후 서희원은 결혼한 뒤 2021년 이혼하면서 재회가 이뤄졌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쇄골에 똑같은 문양의 타투를 새기며 평생을 약속했지만, 안타깝게 서희원이 별세하게 됐다.

1994년 서희제와 함께 그룹 SOS로 데뷔한 서희원은 소속사와 분쟁 이후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쳔녀유혼', '전각우도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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