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5% 멕시코ㆍ캐나다 관세…세율 더 올라갈 수도”

입력 2025-01-31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나다 원유 관세제외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25%인 세율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대통령 집무실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불법 이민 대책 부족 △합성 마약 펜타닐 유입 △무역 적자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이어 “관세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올라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25% 관세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셈이다.

다만 미국이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원유를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처음 시사했다. 그는 원유 포함 여부에 대해 “가격에 달려있다”라며 30일 밤까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에너지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다. 2023년 소비한 원유 중 자국 생산분은 약 60% 수준, 나머지 40% 수입분 가운데 절반 이상을 캐나다에서 수입 중이다.

앞서 캐나다 측은 미국의 캐나다산 원유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에 대한 보복 조치를 검토해 왔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원유도, 목재도 모두 필요 없다”며 강경하게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6,000
    • +1.69%
    • 이더리움
    • 2,69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362,800
    • +0.36%
    • 리플
    • 1,738
    • +1.64%
    • 솔라나
    • 123,200
    • +0.82%
    • 에이다
    • 277
    • -3.15%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302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0.41%
    • 체인링크
    • 12,090
    • +0.75%
    • 샌드박스
    • 76.09
    • -0.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