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 천연물 성분 감기 치료제로 주목

입력 2025-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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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성 독감과 감기 기승

(사진제공=동국제약)
(사진제공=동국제약)

최근 유행성 독감과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가 지난해 12월 15~21일 399명에서 1월 5~11일 1627명까지 4주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이다.

동국제약이 판매하는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감기 치료제로서 많은 감기 및 독감 환자들이 찾고 있는 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 1정에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 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과 뿌리팅크 60㎎이 함유돼 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항바이러스, 면역 조절, 항염·항균의 세 가지 약리작용을 함께 발휘한다. 기침, 콧물, 인후염,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강한 항생작용으로 염증 및 바이러스에 대항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감기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일반적인 감기약 등 대증요법과 병행할 경우 감기 재발률을 낮춰 주는 데 효과적임이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감기 증상 개선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감기 치료제로,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며 “입에서 녹여 섭취할 수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천연물 성분의 감기약으로 졸음이 우려되거나 부작용 걱정으로 화학 성분의 의약품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12세 이상) 1일 2~3회, 1회 1정씩 식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입안에 녹여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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