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SOOP, 단기 국내 경쟁보다 해외 사업 성과 주목해야”

입력 2025-01-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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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만 원 하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은 SOOP은 2024년 4분기 실적 성장에도 단기적으로 치지직과의 국내 트래픽 경쟁이 이어지며 주가는 하락했다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하향했다. 현재 주가(22일 기준)는 8만2200원이다.

23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SOOP의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06억 원, 영업이익이 295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4.4%를 기록하며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06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강 선임연구원은 “매출은 후원경제가 연간 우상향하고, e스포츠와 게임쇼 등 광고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비용은 콘텐츠 제작비, 지급수수료(광고)가 매출 증가에 따라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스타 및 연말 스트리머 시상식 행사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전분기 발생했던 해피머니상품권 미정산 비용은 제거, 인건비는 기존 흐름에 큰 변화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단기 경쟁 심화에도 해외 사업 성과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봤다. 강 선임연구원은 “트위치TV 철수 이후 고성장을 지속 중이나 치지직과의 단기 경쟁 심화로 주가는 하락했다”면서 “2025년 기준 10배 아래로 떨어진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 하방을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해외사업을 통한 상승 여력이 훨씬 크기에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 판단한다”면서 “해외 사업에서 트래픽이 확인되면 가파르게 밸류에이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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