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대송이 논란 그 후…동물단체서 구조 엔딩

입력 2025-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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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동물권단체 케어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동물권단체 케어 캡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양 소식이 전해졌던 시바견 대송이가 동물단체에서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바견 대송이(박대송)의 30시간의 구조현장을 공개했다.

대송이는 자신의 딸이 한 보험사 키즈모델로 활동 중인 A 씨의 반려견으로 최근 파양 소식이 전해졌다.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놓고 "이제 시골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다른 시골 개들처럼 묶여서 잘 지내라"라며 시골에 유기한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후 비난이 이어지자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SNS에 게시해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이 대송이를 걱정해 주시면 제게 보내준 많은 조언을 보며 무서워 숨고만 싶었다. 대송이는 오늘 집으로 데리고 왔다. 모두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절대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대송이의 안위를 걱정하는 반응들이 이어졌고, 케어는 A 씨를 찾아갔다. 케어에 따르면 A 씨의 과거 유기 정황 등과 주민들의 목격담을 종합해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30시간 만에 대송이를 넘겨받을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구청직원과 경찰관이 대송이가 괜찮다고 얘기해도 케어 측은 믿지 않는다"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항변했다.

케어 측은 동물병원 검사결과 대송이는 방광이 많이 부어있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인 데다 양쪽 슬개골이 탈구 된 상태였다. 또 예민하며 행동학적 문제가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 A 씨는 대송이를 다른 곳에서 기르는 데 동의했고, A 씨의 남편은 대구지역을 원하면서 케어 측은 대송이의 임시보호처를 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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