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윤아 옆자리 채우나…박성훈 대신 '폭군의 셰프' 출연 검토 중

입력 2025-01-13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이채민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남자 주인공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이 하차를 알린 지 이틀 만이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폭군의 셰프'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폭군의 셰프'에는 임윤아, 박성훈이 각각 여자, 남자 주인공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박성훈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 소속사 측을 통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소속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게재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지만 차기작 하차 요구가 이어지는 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폭군의 셰프' 측은 11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제작진과 박성훈 측의 많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을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최근 일어난 일들과 관련 배우와 소속사 모두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해왔었고 여러 상황을 긴밀하게 상의해 왔다. 논의 끝에 제작진과 박성훈은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채민은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넷플릭스 '하이라키'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바니와 오빠들'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삐거덕대는 국정협의회…반도체법 다시 표류 위기
  • 무르익는 한동훈 재등판...숨은 걸림돌 ‘셋’
  • 하정우ㆍ김남길, '브로큰'으로 뭉쳤다…미스테리 곁들인 '복수 느와르' [시네마천국]
  • 정시 마지막 기회는...“추가합격·추가모집 잘 살펴보세요”
  • 태백·양주서 펼쳐지는 겨울 파티…홍성은 새조개 축제로 북적 [주말N축제]
  • “명문 학군 잡아라”…학군지 아파트 몰리는 수요자들
  • 예전만큼 타임머신 성능 안 나오네…신규 도입 시스템 혹평 받는 ‘문명7’ [딥인더게임]
  •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2.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281,000
    • -0.81%
    • 이더리움
    • 4,08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89,900
    • -1.07%
    • 리플
    • 3,688
    • +1.65%
    • 솔라나
    • 298,400
    • -0.17%
    • 에이다
    • 1,084
    • -2.78%
    • 이오스
    • 898
    • +0.11%
    • 트론
    • 354
    • -1.67%
    • 스텔라루멘
    • 502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
    • 체인링크
    • 28,220
    • -2.76%
    • 샌드박스
    • 572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