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현장 찾은 바이든 “좋은 소식, 증손자 생겼다!”

입력 2025-0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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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랬다가 급히 손자로 정정
증손자 얻은 최초의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8일(현지시간) 새로 태어난 증손자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질 바이든 여사 인스타그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8일(현지시간) 새로 태어난 증손자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질 바이든 여사 인스타그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 12일을 앞두고 증손자를 얻었다.

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현장에서 소방 당국자들의 브리핑을 받은 후 기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내가 오늘 증조부가 됐다는 것”이라고 알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10파운드 4온스(약 4.6kg)의 여자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했다가 재빨리 “남자아이”라고 정정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인스타그램에 증손자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께 우리의 증손자인 윌리엄 브래넌 닐 4세를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새로 태어난 증손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이자 차남 헌터 바이든의 장녀인 나오미 바이든이 낳았다. 나오미는 2022년 현직 대통령 손녀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인물이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중 증손자를 본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고 NBC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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