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베스타스, 4분기 수주 선방…풍력 성장 전망되지만 정책 불확실성 유의"

입력 2025-01-0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3일 베스타스에 대해 2024년 4분기 신규 수주 잠정치는 선방했으며, 미국 전력난으로 재생에너지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실제 설치는 트럼프 임기 후반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함형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1위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베스타스의 4분기 신규수주 잠정치는 6.0기가와트(GW)를 달성했고, 실적 발표일에 포함되는 미공시 물량까지 감안하면 7.0GW 이상 기록할 전망이다"라며 "2023년 확정치 대비 감소한 수치지만, 역대 2번째 최대 분기 수주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주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과 유럽경기 둔화로 시장 기대치가 낮았던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한다"라며 "터빈 수주부터 판매 시점까지의 시차를 고려하면 실적은 2027년까지 우상향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함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발 전력난으로 2030년까지 미국 전력수요는 20% 증가할 전망이며, 트럼프 2기에서는 가스발전이 전력난의 해결책으로 떠올라 현재 천연가스 회사들은 2030년까지 가스발전의 기여율을 최대 50%까지 예상 중"이라며 "전력수요 증분의 50%를 가스발전이 가져가더라도 나머지 50%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감당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50% 시나리오에서 풍력발전은 2030년까지 70GW 이상의 신규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다만, 정책 불확실성이 큰 초기보다는 정권 말기에 설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56,000
    • +0.9%
    • 이더리움
    • 2,62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0.9%
    • 리플
    • 1,717
    • -0.81%
    • 솔라나
    • 110,200
    • -1.25%
    • 에이다
    • 240
    • -2.04%
    • 트론
    • 497
    • +1.02%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20
    • -0.17%
    • 샌드박스
    • 84.16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