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계속되는 '부실 복무' 후폭풍…근무지 압수수색ㆍCCTV도 확보

입력 2024-1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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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뉴시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뉴시스)

그룹 ‘위너’의 송민호(31)가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50분경 송민호가 근무했던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앞서 해당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병무청이 경찰에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루어졌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지난 23일 소집해제됐다. 하지만 지난 17일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다.

보도에 빠르면 송민호는 복무 기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고, 복장 등의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 또한 상관자가 그의 편의를 봐주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 송민호는 마지막 출근 날인 소집해제 날에도 출근하지 않았다.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병무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송민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만약 수사를 통해 송민호의 부실 복무가 입증될 경우, 소집 해제 처분이 취소되고 재복무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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