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3주 최고치서 반락…달러·엔 154.28엔

입력 2024-1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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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정례회의 앞두고 약세

▲미국 달러화 지폐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달러화 지폐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달러화는 올해 마지막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반락했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에서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106.87을 기록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107.18까지 오르며 3주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하락한 1.0496달러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0.7% 상승한 12697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0.43% 상승한 154.28엔으로 집계됐다.

달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하락했다. 금리 방향을 추적하는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옵션시장에서 이번 주 금리 인하 확률은 95.4%로 제시됐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여부를 넘어 내년 전망을 제시하는 점도표에 주목하고 있다. 점도표를 통해 내년 인하 횟수를 가늠해볼 수 있다.

머니코프의 유진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느냐 마느냐가 논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논점은 늘 미래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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