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CPI 안도감에 상승...스톡스600, 0.28%↑

입력 2024-12-12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미국 CPI 전년비 2.7%...예상 부합
미국·유럽 동반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스톡스유럽600지수 최근 5거래일간 추이. 11일(현지시간) 종가 전장 대비 0.28% 오른 519.95. 출처 마켓워치
▲스톡스유럽600지수 최근 5거래일간 추이. 11일(현지시간) 종가 전장 대비 0.28% 오른 519.95. 출처 마켓워치

유럽증시가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과 부합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된 영향이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달 나란히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고 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범유럽증시 벤치마크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포인트(0.28%) 오른 519.9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70.00포인트(0.34%) 상승한 2만399.16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21.26포인트(0.26%) 뛴 8301.62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8.62포인트(0.39%) 오른 7423.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0.3% 올랐다.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물가지표가 예상과 부합하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주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오는 17~18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p) 인하할 확률을 95% 정도로 점치고 있다. 전날까지 이 확률은 86% 정도였다.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에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확률을 85%로 보고 있다.

금리에 민감한 은행 섹터는 이날 0.13% 상승해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공우주·방위 섹터는 1.44% 상승하며 유럽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특징 종목으로 의류 브랜드 자라(Zara)를 보유한 인디텍스가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6.54% 급락했다. 독일 광학전문기업 칼 자이스( Carl Zeiss)도 연간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밑돌면서 12% 넘게 떨어졌다.

독일 온라인소매업체 잘란도는 독일 패션 소매업체 ‘어바웃유’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1.6% 올랐다. 어바웃유는 66% 넘게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09,000
    • -0.58%
    • 이더리움
    • 2,967,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15%
    • 리플
    • 2,022
    • -0.34%
    • 솔라나
    • 126,000
    • -0.87%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9.39%
    • 체인링크
    • 13,070
    • -1.21%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