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K리그 1부 잔류…'승강 PO' 서울 이랜드에 승리

입력 2024-12-08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 전북 서포터즈들이 경기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 전북 서포터즈들이 경기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 동점 골을 넣은 전북 티아고가 마스크를 쓰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 동점 골을 넣은 전북 티아고가 마스크를 쓰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현대가 K리그1에 잔류했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창단 첫 강등 위기에 몰렸던 전북은 1차전 2-1 승리에 이어 합산 스코어 4-2로 최종 잔류를 확정했다. 창단 10년 만에 첫 승격을 노린 서울 이랜드는 1·2차전 모두 한 골 차이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K리그1 최다 우승(9회)의 기록을 가진 전북은 올해 리그 순위 10위로 마감하며 승강 PO에 몰렸다. 창단 30년 만의 강등권 추락이었다.

이날 선제골은 이랜드가 터트렸다.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브루노 실바의 그림 같은 헤더 득점이었다.

전북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송민규의 스로인을 받은 김진규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티아고 오로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티아고는 준비해온 복면으로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후반 42분에는 레드카드도 나왔다. 전북 김태환과 이랜드 박창환이 강하게 충돌했고,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추가점이 절실했던 이랜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도무지 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52분 역습상황에서 문선민의 왼발 슈팅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전북은 무사히 잔류했지만, 팬들은 김두현 감독의 사임을 요구하는 걸개를 내밀었다. 올 시즌 계속된 부진으로 승강 PO까지 몰렸던 김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3,000
    • -1.84%
    • 이더리움
    • 2,520,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293,200
    • -1.84%
    • 리플
    • 1,675
    • -1.93%
    • 솔라나
    • 105,400
    • -2.86%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6
    • -1.78%
    • 스텔라루멘
    • 296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60
    • -4.37%
    • 체인링크
    • 11,540
    • -2.78%
    • 샌드박스
    • 79.3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