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소매 거래 중개플랫폼 남도마켓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만 인증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 제도는 기업에서 근로자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활용 정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남도마켓은 상생 근로 환경을 통해 13가지의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얻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출산 △육아휴직 및 돌봄휴가 활성화 △탄력근무제 △생일자 반차 △특별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양승우 남도마켓 대표는 "남도마켓에서 근무하는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도마켓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일본 도쿄 패션박람회와 오스트리아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남대문과 동대문 시장의 MADE IN KOREA, DESIGNED BY KOREA 상품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