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여섯 아이 엄마, 45억원 로또 당첨 후 웨딩마치?

입력 2009-07-20 09:50 수정 2009-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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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형편으로 인해 웨딩마치도 못 올리고, 여섯 자녀를 힘겹게 키워오던 여성이 45억원(220만파운드)의 로또에 당첨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에 거주하는 디안 힐(43) 씨로, 그녀는 16일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여러 번 세웠었는데, 딸이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직장을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등 생각지 못한 일들이 발생해 모아둔 예식비용이 번번히 바닥이 났다”면서 “이제는 로또에 당첨됐으니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서둘러 결혼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디안 씨는 그 간의 고생 때문인지 당첨금을 흥청망청 쓰지 않겠다며, 예식비용도 당초 예상한 금액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 놀라움, 감동, 아쉬움… 로또 당첨자들의 특별한 사연

뜻밖의 거액을 거머쥔 행운을 얻게 된 디안 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를 인생역전의 기회를 기대하며 살아간다. 특히, 최근과 같이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로또1등과 같은 횡재는 더욱 간절해지기 마련일 것.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자체 사이트에도 각각의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시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로또를 구입하고 있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면서 “그 중에서는 실제 로또에 당첨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모은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1회차부터 꾸준히 로또를 구입해 왔다는 진정한 로또마니아(296회차 약 30억원 1등당첨)를 비롯해 안정적인 노후를 목표로 열심히 살아온 직장인(327회차 약 8억원 1등당첨), 경영난으로 10억원대의 빚을 진 사업가(321회차 약 5천6백만원 2등당첨), 불황으로 인해 생활비를 걱정하던 워킹맘(338회 약 4천3백만원 2등당첨) 등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다.

로또리치는 “특히 최근 11일에 실시된 345회 2등 당첨자 김명진(가명, 48) 씨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4천7백여만의 당첨금을 형제들과 나눠가졌다는 사연을 사이트에 남겨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면서 “특히 그가 로또리치에 가입한 시기는 지난 달 28일로, 약 2주 만에 2등 당첨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로또에 당첨될 수 있었을까?

로또리치는 “이들은 공통적으로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회원제인 골드티켓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강조했다.

로또리치가 19차례에 걸쳐 배출한 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을 탄생시킨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월 12900원 상당의 만화서비스와 월 5000원의 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한편, 골드티켓을 통해 로또 1~3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의 구체적인 전략 및 사연은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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