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외국인 급증 효과”

입력 2024-11-1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익 222억 원·매출액 1391억 원 달성...종전 분기 기록 경신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391억4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던 올 2분기 매출(1160억7800만 원)을 230억 원 이상(19.9%) 훌쩍 넘은 것은 물론 지난해 동기(967억7300만 원) 대비 43.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221억6400만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는 1분기 87억9100만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억4100만 원) 대비 6405.8% 폭증했다.

이를 통해 올해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견고하게 이어가면서 누적 36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13억 원 적자와는 달리 실적 우상향 추세를 실현한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9%로 사상 최고치였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3분기 사상 최대인 436억6400만 원을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이 이자비용(3분기 이자비용 385억5300만 원)을 뛰어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업 매출도 수직으로 상승했다. 여행수요 확대에 따른 고품격 여행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이 주효하면서 지난해 3분기(140억5700만 원) 대비 90.4% 급증한 267억 6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행업 부문에서는 고품격 여행상품 등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지난해보다 90.4% 증가한 26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리파이낸싱이 마무리되면 이자율 인하에 따라 4분기부터 금융비용이 대폭 감소될 것"이라며 "이에 당기순이익도 곧 흑자로 돌아서는 등 수익성도 획기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42,000
    • -0.53%
    • 이더리움
    • 3,416,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08%
    • 리플
    • 2,102
    • -0.43%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91
    • +0%
    • 스텔라루멘
    • 251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6%
    • 체인링크
    • 13,750
    • +0.73%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