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만 알아도 측량 기준점 검색 OK"

입력 2009-07-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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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을 통한 측량기준점 검색이 수월해지고, 장애인들의 지리정보 시스템 접근이 용이해진다.

16일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번을 통한 측량기준점 검색과 통합기준점 등 신규 측량기준점을 쉽게 검색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의 웹 접근성 등을 개선하는 내용의 국가기준점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기준점은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구축된 최초의 측지망 골격으로 평탄지에 설치ㆍ운용하는 새로운 측량기준점으로서 수평위치(경위도 등), 수직위치(표고 등), 중력값, 방위각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의 측량기준점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캔한 종이 지형도 기반의 검색 환경으로 발생하는 사용자의 불편을 개선하고 측량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측량기준점에 대한 성과발급 및 관리 기능을 추가, 국가기준점에 대한 활용도와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올 12월까지 완료해 ‘1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에 따라 일선 지자체에서 갱신되는 실시간 지번과 지적 도형 정보를 통한 검색으로 삼각점(수평위치), 수준점(높이) 등의 정보를 더욱 쉽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치정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및 흥미 유발을 통한 국가측량정보의 폭넓은 활용 유도를 위해 전국 2만 여점의 국가기준점 위치정보를 공개하는 웹을 통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전국 주요지점에 대한 수평위치와 높이를 별도의 성과 발급 절차 없이 알 수 있게 되어 위치정보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및 고객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기준점 이외에 다양한 측량기준점 정보를 동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여러 공간정보를 연계할 것"이라며 "측량기준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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