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입력 2024-11-13 06:43 수정 2024-1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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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출처=유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배우 송재림이 사망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세상을 떠난 故(고) 송재림의 빈소는 이날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에 엄수된다.

그의 사망 소식에 배우 박호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라며 생전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유하면서 안타까워했다.

홍석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라고 허탈해했다. 이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림아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이라며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공유, 그를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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