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몽골 국가 최고 훈장 받아…한국인 최초

입력 2024-11-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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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5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5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인 최초로 몽골의 국가 최고 훈장을 받는다.

주한몽골대사관은 오흐나깅 후렐수흐 대통령이 반 전 총장에게 국가 최고 훈장인 '칭기즈 칸' 훈장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훈장을 받은 건 처음이다. 외국인으로는 미국의 몽골학자인 잭 워트포드에 이어 두 번째다.

몽골 대통령실은 "반 전 총장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기초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몽골과 유엔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고 수여 이유를 전했다.

수여식은 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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