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입력 2024-10-06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유일 자연 지형 활용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양한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만6000㎡ 이상의 부지에 조성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다. 숲, 나무, 경사면 등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해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8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 오픈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조성한 두 번째 차량 체험 공간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국내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량 체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투자”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SUV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 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 및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 및 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깊이 80㎝의 물웅덩이를 통과하며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차량으로는 내연기관 모델인 GLC, GLE, GLS부터 전기구동 SUV인 EQE SUV, EQS SUV 등 SUV 모델들과 함께 G-클래스의 신형 모델도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SUV 직접 주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애플 동맹 차질없게'⋯ 삼성, 美 오스틴 공장 현대화 착수
  • 코스피 4000 돌파…정치권 K디스카운트 저주 풀었다 [증시 붐업 플랜]
  • 마포 '성산시영'부터 성수·노원까지…강북 정비사업 탄력
  • ‘먹는 위고비’ 시대 개막…K바이오도 맹추격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영하권 한파, 주말 이어진다
  • 또 해 넘기는 티빙-웨이브 결합…토종 OTT 생존 골든타임 ‘위기’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신종 달러 뜯기 방법...대성공~!
  • 보안·노동·조세 총망라...쿠팡, 신뢰회복 벼랑 끝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25,000
    • -0.73%
    • 이더리움
    • 4,283,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3.45%
    • 리플
    • 2,699
    • -1.82%
    • 솔라나
    • 176,600
    • -2.27%
    • 에이다
    • 506
    • -3.8%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309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79%
    • 체인링크
    • 17,830
    • -1.44%
    • 샌드박스
    • 164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