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개방 주차장 어디?”…네카오 추석 맞이 교통상황 제공한다

입력 2024-09-1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카카오)
(사진제공=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간 교통상황을 안내하고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알려주는 등 명절 특화 정보를 제공한다.

긴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을 앞두고 있다면 네이버 지도앱 내비게이션의 '나중에 출발' 기능을 활용해 시간대별 예상 소요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교통이 덜 혼잡한 시간을 선택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안전하고 빠른 이동을 위해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우선, 정체 구간과 통제 상황, CCTV 등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도로 통제, 공사, 교통사고, 재해 등 교통안전 정보도 더욱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앱 내비게이션에서 운전점수를 확인하며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네이버 지도앱 내비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운전점수는 주행 중 △과속 거리 △급가속∙감속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전 습관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이달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운전점수 기능을 처음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카오모빌리티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및 선호하는 경로 옵션 등 카카오내비 200% 활용법을 공개했다.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카카오내비는 연휴기간 지자체들이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귀성객들의 주차 고민도 돕는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앱에서 ‘추석 무료주차장'을 검색해 주변의 무료 공영주차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길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극심한 교통체증 속에서 초행길로 안내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운전자라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 경로 옵션을 통해 선호하는 경로로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운전으로 눈이 피로한 운전자들을 위해서는 ‘잘 보이기 모드'도 유용하다. 저시력 이용자와 고령 운전자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해당 기능은 목적지 검색 후 길안내 > 화면설정에서 ‘잘 보이기 모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행 화면의 여러 아이콘과 글씨, 표지판, 차선 정보 등을 기존앱 화면보다 더 크게 볼 수 있으며, 녹색과 적색의 구분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고려해 교통상황 안내에서 녹색의 사용도 배제했다.

카카오내비는 빅데이터와 교통 예측 알고리즘 기반의 미래 운행 정보를 통해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목적지를 검색한 후 왼쪽 상단의 시계 아이콘을 클릭해 미리 출발 시간을 변경하고 출발 시간에 따른 예상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극심한 정체를 피해 사전에 이동 계획을 세우려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 서비스 팀장은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자동으로 서버를 추가하는 ‘HPA(수평형 포드 자동 확장)’ 기술로 카카오내비 실시간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고 연휴 기간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귀성·귀경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0,000
    • +1.36%
    • 이더리움
    • 3,21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2.19%
    • 리플
    • 709
    • +1.58%
    • 솔라나
    • 189,200
    • +1.78%
    • 에이다
    • 474
    • +3.95%
    • 이오스
    • 636
    • +1.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08%
    • 체인링크
    • 14,870
    • +4.57%
    • 샌드박스
    • 337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