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광과민제 ‘포노젠’ 복막암 진단 임상시험계획 제출

입력 2024-09-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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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복막암학회·미국암연구학회 등서 성과 발표

(사진제공=동성제약)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광과민제인 포노젠(DSP1944)의 복막암 진단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이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 제목은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한 ‘복강 내 위암의 복막 전이 진단을 위한 광역학 진단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효과는 지난해 열린 국제복막암학회(PSOGI)와 올해 초 진행된 세계 3대 암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연구 성과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난치암인 복막암은 수술 전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종종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동성제약은 동물 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시험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 민감도는 84.9%, 특이도는 18.8%였으나, PDD를 시행했을 때 각각 90.8%와 25.0%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결과를 토대로 복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국내 유일 광역학 치료 및 진단에 선두주자로서 광역학 치료(PDT)뿐만 아니라 PDD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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