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6억” 원베일리 ‘국평’ 사상 최고가 찍었다

입력 2024-09-04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제공=삼성물산)

서울 아파트값이 23주 연속 오르면서 핵심지 단지 신고가 거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초구 반포동에선 ‘국민평형(국평)’으로 불리는 84㎡(이하 전용면적)가 50억 원 넘는 가격에 팔리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래미안 원베일리 84.96㎡가 55억 원(23층)에 손바뀜했다. 3.3㎡당 약 1억6000만 원으로 이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 아파트 중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이다.

동일 단지 동일 평형 직전 신고가는 49억8000만 원(32층)으로 올 6월 거래됐다. 2개월 만에 5억2000만 원 오른 가격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포동에서는 최근 84㎡ 위주의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옆에 위치,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아크로리버파크 84㎡는 올 6월 50억 원(13층)에 계약이 체결되면서 국평 최초로 50억 원대의 벽을 뚫었다.

맞은편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에선 지난달 84㎡가 43억 원(17층)에 팔렸다. 직전 신고가는 5월에 발생한 거래(38억4000만 원, 26층)로 두 달 만에 새 기록을 쓴 셈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우상향 중인 거래량에 연동되며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들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이라며 “과거 고점 가격에 대한 회복 양상이 하반기 내내 곳곳에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0,000
    • +2.88%
    • 이더리움
    • 3,23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53%
    • 리플
    • 2,034
    • +2.83%
    • 솔라나
    • 124,200
    • +2.31%
    • 에이다
    • 386
    • +4.89%
    • 트론
    • 476
    • -1.24%
    • 스텔라루멘
    • 246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50
    • -0.95%
    • 체인링크
    • 13,620
    • +4.77%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