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인텔, 파운드리 분할 검토설에 급등...몽고DB 18% ↑

입력 2024-08-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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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구조조정 검토설에 9% 넘게 뛰어
엘라스틱 NV 실적 부진에 26% 급락...몽고DB, 실적 호조에 18% 급등

▲인텔 로고가 보인다. AP뉴시스
▲인텔 로고가 보인다. 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 △엘라스틱 NV △몽고DB △울타뷰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이 두드러진 주가 움직임을 나타냈다.

미국 전통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가 전일 대비 9.49% 급등한 22.04달러에 마감했다. 인텔이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분할, 제조시설 확장 프로젝트 폐기 등을 투자은행들과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주가가 급등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소프트웨어업체 엘라스틱 NV는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아 주가가 26.49% 급락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3억5300만 달러에서 3억5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억6100만 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최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투자로 관심을 모았던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 울타 뷰티(Ulta Beauty)도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후 주가가 4.01% 떨어졌다.

반면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몽고DB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가이던스 내놓으면서 18.34% 급등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는 2.07% 올랐다. HSBC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끌어올린 영향이다. 스티븐 버시 HSBC 애널리스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촉발된 사이버 대란과 관련된 악재는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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