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방서 1만476가구 분양…지방 훈풍에 기대감↑

입력 2024-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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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지방 지역 별 분양 가구 수. (출처=부동산인포)
▲올해 9월 지방 지역 별 분양 가구 수. (출처=부동산인포)

내달 지방 분양시장에서 1만 여 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청약 시장이 회복하면서 수요가 살아난 지역을 중심으로 흥행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제외 지방(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 총 12곳에서 1만47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7743가구다.

권역별로는 지방 광역시 7곳에서 4374가구, 지방 도시 5곳 336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고금리, 고분양가 등 이어지는 악재로 올해 분양 시장은 다소 어두운 전망과 함께 시작했지만,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등 연초에 나섰던 곳들이 선전하며 우려를 덜었다. 특히 경남 진주, 충북 청주 등에서도 연이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는 곳들이 나오면서 기대를 넘어섰다.

최근까지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며 올해 7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했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평균 47.3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대전 분양시장도 7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 2단지’를 기점으로 청약열기가 살아났고, 이달 분양했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1순위에 1만명 이상이 몰리며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보다 열기는 덜하지만 지방 분양시장도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다"며 "물론 어려움 속에서도 전주, 아산, 청주 등이 선전하는 가운데 대전 분양시장의 변화 역시 앞으로의 분양시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올해 지방 분양 시장에서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에코시티 더샵4차’를 선보인 전북 에코시티에서는 후속 주거지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한양은 9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5.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우미건설은 같은 달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공급한다. KCC건설은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르에브 스위첸'을, 코오롱글로벌은 울산 남구 야음동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한다.

이 밖에 부산 수영구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드파인 광안’을 분양한다. 제주에서는 호반건설이 서제주와 동제주 더블생활권을 형성하는 제주도 핵심지역에서 ‘위파크 제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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