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전자, 사우디 '시어모터스'와 3차 전장부품 공급계약 체결...“후속 공급계약 논의 병행”

입력 2024-08-26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베이스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회사인 ‘시어(Ceer)모터스’와 멀티펑션·휠리모콘 통합스위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모베이스전자는 시어모터스와 에어백 관련 핵심부품 및 차량 시트 전장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선 계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공급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시어(Ceer)모터스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의장으로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로,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차 계약을 통해 모베이스전자는 전기차 핸들에 탑재되는 멀티펑션·휠리모콘 통합스위치를 공급하게 되며, 시어모터스 전기차 7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6년 양산에 돌입해 11년 간 약 1500억 원 규모의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시어모터스에서 금형비, 개발비 등 양산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용을 모베이스전자에 일시불로 선지급할 것을 합의했다. 이는 첫 공급계약 이후 양사가 1년 동안 신뢰관계를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한 계약 조건이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시어모터스와의 연이은 수주계약으로 글로벌 기업이미지 제고에 힘을 얻고 있다”며, “당사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 납품 레퍼런스에 대한 중동 현지의 반응이 긍정적인데다 시어모터스와 1차와 2차 계약을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던 노력이 금번 수주에 기여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속 공급계약에 대한 논의도 병행하고 있고, 당사 역시 공격적인 투자 및 현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신규 품목에 대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8,000
    • +2.06%
    • 이더리움
    • 2,61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2.11%
    • 리플
    • 1,736
    • +2.12%
    • 솔라나
    • 108,100
    • +4.85%
    • 에이다
    • 246
    • +1.65%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65%
    • 체인링크
    • 12,010
    • +1.69%
    • 샌드박스
    • 87.24
    • +1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