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7위…임성재 9위

입력 2024-08-25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시우(오른쪽)와 임성재 (AFP/연합뉴스)
▲김시우(오른쪽)와 임성재 (AFP/연합뉴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130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키건 브래들리(미국·12언더파 204타)와 6타 차를 기록 중이다. 2위 애덤 스콧(호주)은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에게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시우는 현재 순위로 대회를 마치면 페덱스컵 순위가 33위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서는 순위를 좀 더 올려야만 한다.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 홀(파4)에 이어 11번 홀(파3)에서도 연이어 보기가 나왔다. 13번 홀(파4)에서 또다시 보기로 한 타를 잃은 김시우는 이븐파가 됐다.

이후 14번 홀(파5)과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로 마치며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유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5,000
    • -1.54%
    • 이더리움
    • 4,288,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1.7%
    • 리플
    • 2,703
    • -1.39%
    • 솔라나
    • 179,900
    • -0.83%
    • 에이다
    • 521
    • +0%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0.63%
    • 체인링크
    • 17,950
    • -1.43%
    • 샌드박스
    • 163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