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산산', 일본 향해 북상…한반도 영향은?

입력 2024-08-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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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산산' 이동 예상 경로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0호 태풍 '산산' 이동 예상 경로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0호 태풍 '산산'이 괌에서 발생해 일본을 향해 점차 북상하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10호 태풍 '산산'은 이날 9시 현재 18m/s(65km/h)의 속도로 괌 북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에는 괌 북서쪽 약 59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25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일본 열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점차 세력을 키우고 있는 태풍 '산산'은 2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사카 남쪽 약 830km 부근 해상을, 27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동성이 심한 태풍 특성을 볼 때 국내 영향을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특히 10호 태풍 '산산'은 남태평양에서부터 발달해 북상하는 만큼 9호 태풍 '종다리'보다 그 세력이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호 태풍 '산산'의 명칭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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