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사상 최고’…중동 위기·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에 고공행진

입력 2024-08-17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제 금값이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27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온스당 2498.72달러로 전장보다 1.7% 상승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500.99달러로 처음으로 2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금 선물 가격은 1.8% 오른 2537.8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이번 주에 2.8% 뛰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점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동의 확전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미 뉴욕 금속 트레이더인 타이웡은 “금값이 극도로 출렁거리던 2주간의 거래 뒤에 결국 매수세가 그 뜻을 관철하면서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오는 기준금리 인하의 형태에 대한 전망을 일주일 뒤에 더 세밀하게 보여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75,000
    • +2.43%
    • 이더리움
    • 2,953,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1.2%
    • 리플
    • 2,009
    • +0.35%
    • 솔라나
    • 125,400
    • +2.37%
    • 에이다
    • 378
    • +1.34%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50
    • -1.38%
    • 체인링크
    • 13,080
    • +2.67%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