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 자율주행 '오퍼레이션 허브' 구축

입력 2024-08-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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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링크가 자율주행 관련 '오퍼레이션 허브'를 구축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황정일 포니링크 대표는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오퍼레이션 허브를 새롭게 구축해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 시설은 자율주행 사업 기반 확보, 차량 개조 및 정비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인프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가속하고 포니에이아이와 포니링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진 기지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니링크는 현대자동차의 코나EV 차량을 기반으로 포니에이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차량 개조 작업을 마무리하고있다.

황 대표는 "올해 안에 10대까지 개조를 완료를 목표로 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임시 운행 허가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시 운행 허가가 승인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강남 자율주행 시범 지구에서 임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니링크는 반기 실적과 관련해 "전반기 대비 해외 패션 사업의 매출이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환율 및 원가의 증가, 자율주행과 관련된 판관비 등이 증가했고,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영업외비용(투자주식 평가액 변동 등)의 발생으로 인해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재무구조는 변함없이 우량하며 실적은 차츰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최근 주가 급락 사태에 대해 "현재 주가 하락은 경영상의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과도한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 감사인의 긍정적인 검토 의견을 받아 반기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추진 중인 신규 사업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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