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검증 완료

입력 2024-08-13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고집적·고성능 서버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저전력·고효율 차세대 냉각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을 진행해 왔다.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액체에 정보기술(IT) 장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냉각 방식이다. 기존의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 대비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며 낮은 전력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KT클라우드의 액침냉각은 배관 연결이 필요한 일반적인 액침냉각과는 다르게 배관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서버실 내 시스템과 호환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이번 기술검증을 통해 기존 공랭식 대비 △서버실 유틸리티 전력량 58% 이상 절감 △서버 팬 전력량 15% 이상 절감 △서버실 면적 70% 이상 감소 △팬 소음 없는 환경 조성 △열 교환 효율 상승으로 서버 수명 연장 등 긍정적인 결과를 입증했다.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칩 냉각(D2C)과 컴퓨팅 유체 역학(CFD)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D2C는 열을 발생시키는 칩 표면에 냉각 블록을 부착하여 냉각수를 순환시키며 열을 냉각시키는 기술이다. CFD는 서버실의 공기 흐름을 파악해 발열량과 냉각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승운 IDC 본부장은 “고전력·고성능 서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에너지 및 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KT클라우드는 이번 액침냉각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세대 기술 검증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0,000
    • -1.36%
    • 이더리움
    • 4,32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1.03%
    • 리플
    • 2,790
    • -1.45%
    • 솔라나
    • 186,400
    • -0.69%
    • 에이다
    • 524
    • -1.32%
    • 트론
    • 436
    • -0.68%
    • 스텔라루멘
    • 309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0.72%
    • 체인링크
    • 17,780
    • -1.44%
    • 샌드박스
    • 208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