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35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진행

입력 2024-08-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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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이건음악회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이건)
▲'제35회 이건음악회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이건)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제35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35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해외 연주자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이 국내 신진 클래식 작곡가들로부터 편곡되고, 이건음악회 초청 음악가들의 연주를 거쳐 새롭게 재탄생됐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다음 달 9일 자정까지이며, 학생과 일반인 구분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1부 △PDF 형식 악보(총보, 파트보) △MP3 음원(미디파일 가능)을 파일로 압축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캐나다에서 약 40년 전 설립된 타펠 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으로 찬사를 받는 레이첼 포저가 내한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음악평론가 홍승찬 교수를 비롯해 클래식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타펠 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레이첼 포저가 맡는다.

최우수작 1곡은 제35회 이건음악회 본 공연의 앵콜곡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상금 500만 원과 공연 관람 티켓이 수여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공연 관람 티켓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이건음악회의 피날레 주인공이 될 재능 있는 뮤지션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선율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감동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특별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 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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