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떠난 '아이언맨' 로다주, 빌런으로 '어벤져스' 복귀…"가장 재밌는 캐릭터"

입력 2024-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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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SNS)
(출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SNS)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빌런으로 다시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둠스데이’와 ‘어벤져스:시크릿 워즈’에서 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한다”라고 알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게 된 ‘빅터 폰 둠’은 마블 코믹스 캐릭터 중 최강 슈퍼 빌런으로, 궁극의 아이템을 노리며 우주의 지배자를 꿈꾸는 캐릭터다.

‘빅터 폰 둠’에 대해 조 루소는 “가장 복잡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이걸 하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가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블 유니버스의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빅터 폰 둠을 연기할 수 있는 한 사람”이라며 배우를 소개했다.

이어 닥터 둠 마스크를 쓴 남성이 등장했고 곧 마스크를 벗은 이 남성이 ‘아이언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마스크, 같은 작업”이라며 마블 복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이 아닌 검은 마스크를 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어벤져스:둠스데이’와 ‘어벤져스:시크릿 워즈’는 오는 2026년 5월과 2027년 5월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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