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밸류업’ 공시한 우리금융지주, 호실적에 주주환원 기대 커지자 7% 급등

입력 2024-07-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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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7.09%(1030원) 오른 1만5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2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지배순이익은 9314억 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29%, 컨센서스를 18% 웃돌았다. 비이자이익이 534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53% 증가한 덕분"이라며 "기대 이상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연간 순이익을 3조 원으로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날 기업가치(밸류업) 제고계획을 공시해 자본관리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보통주자본비율 11.5~13.0%일 때 주주환원율이 30~35%에서, 보통주자본비율 11.5~12.5%일 때 주주환원율 30~35%로 세분화됐다.

백 연구원은 "보통주자본비율과 구간별 자본관리계획에 대한 투명한 소통으로 기업금융 확대와 보험사 M&A로 인해 RWA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향후 주주환원율 추정이 더 용이해졌다"며 "주주환원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재평가될 부분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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