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1096억 원'…2분기 기준 최대

입력 2024-07-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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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 공장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 공장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매출은 1조1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순이익은 646억 원으로 11.47% 줄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글로벌 전력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배전사업과 초고압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2조3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조6000억 원, 2분기 2조8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및 글로벌 전력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부산공장 초고압변압기 캐파(생산능력)를 증설하고, KOC전기 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실적에는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 등 대형 스마트에너지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LS일렉트릭은 향후 신재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배전기기 제품 출시, 연구개발(R&D)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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