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무분규 임금타결

입력 2009-06-30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임금을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 45년째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을 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회사 창립 45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남대문로 5가 서울사무소에서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2009년 임금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올해 임금 동결안은 노동조합 소속 전체 조합원 693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66.97%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45주년 기념식에서 서영태 사장은 "비상경영 상황에서 고도화 설비 증설사업과 일본 코스모석유와의 BTX 합작사업 프로젝트 등 약 3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보여준 결단이 두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과 임직원의 회사 사랑은 고스란히 회사의 새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조합의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의 이해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며 "고도화와 BTX 프로젝트의 성공이 결국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회사창립 기념일인 7월 1일까지 45일간 '사회봉사릴레이 45'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3319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고, 회사는 봉사활동에 나선 기관이나 단체에 모두 3275만원을 기부하며 창립45주년을 자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최형우 3타점 맹활약에도 “타석 자주 들어가니 힘들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5,000
    • -1.84%
    • 이더리움
    • 2,56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294,100
    • -6.07%
    • 리플
    • 1,703
    • -3.18%
    • 솔라나
    • 103,400
    • -3.63%
    • 에이다
    • 241
    • -3.21%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35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30
    • -3.86%
    • 체인링크
    • 11,860
    • -0.92%
    • 샌드박스
    • 76.15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