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 온·오프라인 청소년강연회 개최

입력 2024-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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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포스터 (자료제공=호암재단)
▲강연회 포스터 (자료제공=호암재단)

호암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시즌 강연회 '펀앤런, 2024 썸머쿨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방학 시즌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 및 인문 지식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 누구냐 넌!'(1일 차), '나를 찾는 여행'(2일 차), 'AI는 내 친구'(3일 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채은미 고려대 교수는 '컴퓨터가 양자를 만나면?'을 주제로, 슈퍼 컴퓨터가 몇 만 년 걸리는 계산을 몇 초 만에 풀어내는 양자 컴퓨터의 원리와 양자 과학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우정아 포스텍 교수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주제로, 과학 기술의 진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이를 활용한 예술 세계를 보여줬던 백남준 작가가 현대 미술사에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는 '인공지능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딥러닝의 원리를 알려주고, 미래의 인공지능 발전 가능성에 대해 상상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6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중고등학생은 현장 방문이나 줌을 통해 강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지식, 미래 진로에 대한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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