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남원천 제방 붕괴 발생 우려"…'주민 대피령' 재난문자 발송

입력 2024-07-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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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8일 오전 남원천 제방 붕괴 발생 우려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남원천 제방 붕괴 발생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즉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앞서 당진시는 오전 11시 44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남원천 제방붕괴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했으나, 오전 11시 58분께 재차 재난문자를 통해 "앞서 발송된 남원천 제방 붕괴 알림문자는 붕괴 발생 우려 상황으로 정정 안내드린다"고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충남 당진에는 162.5mm의 많은 비가 내려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하천 수위가 오르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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