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회사 규모에 비해 보유현금 多 '매수'-이트레이드證

입력 2009-06-30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포스렉이 회사 규모에 비해 현금 보유가 많아 외부환경이 불확실할 수록 빛나는 회사라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포스렉은 POSCO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아시아 외환위기 때에도 영업이익을 창출했다”며 “세계경제 침체에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보여 순현금 규모가 지난해 말 404억원에서 2010년 말 761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0년 말 예상 순현금 규모는 총자본의 37% 수준이며, 주당 1만2879원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순현금 규모가 증가하지만 배당을 주당 750원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지속적으로 ROE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며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의 ROIC에 따라 당사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렉은 POSCO자회사로서 국내 유일한 내화물 제조, 설비 시공,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종합 내화물 회사로 2008년 POSCO향 매출 비중은 66%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8,000
    • +0.35%
    • 이더리움
    • 4,97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1.19%
    • 리플
    • 692
    • -0.86%
    • 솔라나
    • 188,700
    • -1.87%
    • 에이다
    • 547
    • +0.37%
    • 이오스
    • 814
    • +0.74%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12%
    • 체인링크
    • 20,360
    • +0.05%
    • 샌드박스
    • 47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