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입은 음바페, 홈 관중 앞에서 입단식

입력 2024-07-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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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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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6)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화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가 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우리 구단에서 뛴다는 계약에 서명했다"라며 "계약 후 음바페는 경기장 모형, 시계,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9번이 적힌 셔츠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여러 번 자신의 우상이라 밝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레알 입단 당시 9번을 달고 데뷔했다.

음바페는 이전부터 레알 이적에 대한 뜻을 밝혔으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PSG 구단의 만류로 프랑스 리그에 남아 있었다.

음바페는 앞서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대학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무난하게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결식 이후 음바페는 8만5000명의 홈 관중 앞에서 입단식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음바페의 입단식을 찾아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음바페는 PSG에서 120만 유로(약 18억 원)를 받았다. 레알은 주급 체계상 음바페에게 40만 유로(약 6억 원)를 제안하면서 거액의 계약금과 초상권 등을 약속했다. 일단 레알이 음바페에 쓰는 돈이 최소 3300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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