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차량, 다리 아래로 추락…운전자는 사라졌다?

입력 2024-07-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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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 한 고가교에서 추락, 도주했던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3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는 승용차가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후 몇 분 뒤 해당 승용차는 인근 동구 송림고가교 3m 아래 수풀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번호를 추적,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를 쫓았다. 운전자 A 씨는 이날 오후 11시께 사고 현장에서 3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현재 A 씨는 사고가 접수된 미추홀서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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