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6500억원 벤처투자조합 추가 조성

입력 2009-06-29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회복 효과 큰 창업ㆍ신성장ㆍM&A에 집중투자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가시화 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 회복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벤처투자(주)(대표 김형기)는 29일 2335억원의 출자를 통해 653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자금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출자대상 조합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회복 효과가 큰 창업 및 신성장 동력분야에 투자하는 전문조합을 집중 결성하고, 기간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구조조정에 맞춰 중소·벤처기업 전용 M&A 펀드, 게임·방송드라마 등에 투자하는 문화콘텐츠 전문펀드 등도 함께 결성키로 했다.

이번 2차 출자사업에는 50개 투자조합이 1조8천억원의 결성계획을 제출하고, 7500억원의 출자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한국벤처투자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6개 조합을 선정하고, 이들 중 결성을 완료하는 조합에 대해 선착순으로 출자함으로써 총 653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을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2차 한국 모태펀드 사업에 선정된 조합을 살펴보면, 창업초기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5개 조합(470억원)을 선정,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신성장·녹색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전문펀드 9개(3050억원)를 선정해 우리경제의 성장기반과 미래 먹거리를 확보토록 하고,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조선·부품소재·IT 등 기간산업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대비, 중소·벤처기업 전용 M&A 펀드 4개(1400억원)도 함께 선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 출자금을 통해 게임·방송드라마 분야에 투자하는 전문펀드 2개(400억원)를 결성함으로써 문화콘텐츠 투자활성화를 지원하고, 지방기업에 투자하는 지방전문펀드(2개, 250억원), 선도 벤처기업이 후발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벤처상생펀드(1개, 60억원),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에 투자하는 해외진출펀드(1개, 400억원)도 결성했다.

중기청 김영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하반기부터 신성장 및 녹색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벤처투자가 본격화 되어 경제회복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00,000
    • -1.49%
    • 이더리움
    • 2,904,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6%
    • 리플
    • 2,003
    • -0.99%
    • 솔라나
    • 122,600
    • -2.31%
    • 에이다
    • 376
    • -2.08%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3.42%
    • 체인링크
    • 12,820
    • -1.6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